주크박스 뮤지컬 '써니텐'의 쇼케이스를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게 됐다. 

오는 12일 개막해 오픈런에 들어가는 뮤지컬 '써니텐'의 쇼케이스는 앱 MIC TV로 생중계된다. 뮤지컬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바로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중계해 안방에서도 편안하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다.

뮤지컬 '써니텐'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1990년대와 2000년대의 인기 대중가요를 끊임없이 재생하는 주크박스 공연이다. 영국 유학을 위해 10일 안에 차여야 하는 여자, 10일 안에 이 여자를 붙잡아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. 

쇼케이스를 생중계하는 MIC TV는 '멀티 앵글 서비스'를 제공해 화면의 원하는 각도를 HD화질로 관람할 수 있게 도와준다. 집에서도 마치 공연장에서 뮤지컬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. 뿐만 아니라 놓쳤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다시 돌려 볼 수 있는 다시 보기 서비스와 생중계를 통해 사용자끼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'실시간 채팅 서비스' 기능으로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. 

사진=하마컴퍼니 제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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